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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식당

세 번째 맛집 - 울산 북구 산하동 우미 닭갈비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고식가입니다.


요즘 갑작스레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는데요.....


이처럼 기온 차가 급격히 변할 때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해요.


미국에는 독감이,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는 지금 폐렴이 니 모두 외출하실 때엔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


외출 후 집에 돌아오시면 꼭!! 손 씻으셔서 감기 안 걸리시게 조심하시길 바라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울산 북구 산하동에 있는 '우미 닭갈비'입니다.

 

 

그러면 세 번째 맛집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이 글은 절대적인 평가가 아닌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취향과 입맛에 따른 것이니 개개인의 성향과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맛집(울산 북구 우미 닭갈비)

방문일 : 2020년 01월 27일(월) 16시 10분

맛 : ★★★☆☆

양 : ★★☆☆☆

분위기 : ★☆☆☆☆

신속성 : ★★★☆☆

서비스 : ★★★★☆

총 평점 : ★★★☆☆

 

한 줄 평 : 맛있게 먹었습니다!

 

 

 

 

몇일 전 카페 소진담의 방문후기를 작성했었는데요.

 

소진담에서 커피 마시던 중 왠지 모르게 그날따라 닭갈비가 먹고싶어 방문하게된 맛집입니다.

 

 

우미 닭갈비 입구

 

우미 닭갈비 입구 앞에 상가 주차장이 있어요.

 

다소 협소하지만, 주변에 차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 임시로 주차하실 공간은 많으니 주차 걱정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우미 닭갈비 내부사진 1
우미 닭갈비 내부사진2

테이블마다 간격이 어느 정도 있어서, 손님이 많더라도 오가는데 부딪힐 염려는 없을 것 같아요ㅎㅎ  

 

 

메뉴판과 원산지

요즘 중국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산 식재료들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미 닭갈비 산하동점은 닭고기며 쌀, 김치 및 채소류들을 모두 국내산을 쓰신다고 해요.


때문에 우미 닭갈비에서는 그런 걱정 없이 맘 편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본상차림

기본 상차림으로는 상추와 깻입, 콘샐러드, 양파절임, 마늘, 쌈장, 동치미 그리고 계란찜이 나왔어요.

 

 

기본으로 주는 계란찜

 

다른 음식점들의 계란찜은 보통 푸딩같이 나오거나, 계란찜의 국물? 같은 것이 적은 반면에

 

우미 닭갈비에서 기본으로 주는 계란찜은  국물도 많고 순두부처럼 몽글몽글하니 부드러웠어요.

 

 

양파절임과 콘 샐러드

 

양파절임과 콘 샐러드는 보시자마자 '아~ 이런 맛일 것 같다.'라고 지금 바로 생각하며 떠오른 그 맛!!!! 이에요 ㅎㅎ

 

흔히 음식점에서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동치미

 

동치미도 기본으로 나오는데요.


저 고식가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매우 만족했어요.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었지만, 동치미 특유의 시큼한 향이 과하지 않고 기분 좋을 정도의 향이 나서 더욱 좋았어요.

 

 

닭갈비 3인분

닭갈비가 드디어 다 익었어요~~!!!!


저희는 매운 걸 좋아하지만, 너무 매운 건 못 먹는 여자친구 입맛에 맞춰 약간 매운맛 3인분을 주문했어요.


처음 봤을 때는 양이 조금 적은 듯...... 싶었지만!!!


다 먹고 나니 가격대비 보통?? 이였어요.


물론 저의 기준입니다. 헿헿

 

 

먹음직스럽.....

 

먹음직스럽게 생겼나요?

 

맞아요.... 맛있어용...

 

닭갈비 전문점답게 닭고기는 엄청 부드러웠고, 양념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적절히 잘 배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가끔 너무 익혀서 채소의 숨이 죽어 식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우미 닭갈비는 사장님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편안히 익어가는 닭고기를 보면서 기다리다

 

사장님이 드셔도 된다는 말씀을 하는 순간!!! 그때 먹으면 된답니다. 흐흐....

 

 

김치 볶음밥

그리고 아무리 배불러도 무조~~~~껀!!! 먹어야 한다는 뽀끄음바압쓰~~~~!!!!!!!!!!

 

기본볶음밥인 김치 볶음밥 2인분을 주문했는데요.


닭갈비와 더불어 김치 볶음밥도 맛있었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김치볶음밥이 아닌 그냥 볶음밥이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닭갈비의 양념이 기본적으로 맛이 강한데, 김치 볶음밥의 새콤한 맛이 더해지는 것은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냥 맛있는 닭갈비 양념에 김치를 뺀 볶음밥이 닭갈비의 달짝지근한 양념 맛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사장님께 빼달라고 해야겠어요. ㅎㅎ

 

 

오늘은 세 번째 맛집 우미 닭갈비를 다녀온 후기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는데요.

 

 

울산 바닷가에 놀러 왔는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네 번째 맛집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