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확산되기 전에 다녀와 작성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식가입니다.
새해가 시작한 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2월이 접어들고 3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모두들 새해에 다짐한 목표가 있으신가요?
저 고식가는 2020년 새해에는 다이어트를 목표로 열심히 운동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무서워서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는 핑계로.....
집에서 뒹굴~ 뒹굴~ 거리며 휴식을 취하는 중이랍니다ㅎㅎ..
여러분들은 저 고식가와 달리 의지가 강하신 분들이기에 모두 목표한 바를 이루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바로 울산 북구 진장동 신선도원(구 메가마트) 1층 푸드코트에 있는 꽁시면관입니다.
* 이 글은 절대적인 평가가 아닌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취향과 입맛에 따른 것이니 개개인의 성향과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섯 번째 맛집(울산 북구 진장동 꽁시면관 울산점)
방문일 : 2020년 02월 04일(화) 13시 40분
맛 : ★★★☆☆
양 : ★★★☆☆
분위기 : ★★☆☆☆
신속성 : ★★★☆☆
서비스 : ★★★☆☆
총 평점 : ★★★☆☆
한 줄 평 :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 다섯 번째 맛집 꽁시면관은 어머니와 함께 신선도원(구 메가마트)에 간단하게 장을 보러 왔다가
어머니께서 짜장면이 먹고 싶다 하셔서 꽁시면관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꽁시면관은 신선도원 1층 푸드코트에 있는 여러 음식점 중 하나인데요.
어머니께서 꽁시면관의 짜장면을 좋아하셔서, 어머니 오는 날이면 들리게 되는 것 같아요.

(메뉴판을 깜빡하고 찍지 못했어요 ㅠㅠ 다시 방문할 때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저희는 짜장면, 짬뽕 곱빼기와 꿔바로우를 주문했어요.
저번에 방문했을 때, 곱빼기 말고 보통을 주문했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약간 아쉽더라구요... (고식가 기준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곱빼기로 주문했답니다!!!

어머니께서 주문하신 짜장면이 나왔어요.
어떤가요?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츄릅.....
꽁시면관의 짜장면은 약간 단맛과 춘장 특유의 맛이 일반 중국집들보다 조금 더 강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하지만 면의 식감이 수타면처럼 엄청나게 쫄깃하다거나 그렇지는 않고, 일반적으로 기계로 뽑아낸 면 같아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어요.

짬뽕은 제가 주문했는데요.
우선 앞서 말한 짜장면과 동일하게 면의 쫄깃한 식감이 덜한 부분은 조금 아쉬웠지만
국물이 고춧가루로 칼칼한 맛을 내는 국물이 아닌, 사골육수처럼 부드럽고 고소하며 약간 매콤한 맛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칼칼한 짬뽕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조금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새우랑 오징어 그리고 양파 등 부재료들의 양도 제법 괜찮아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꿔바로우가 나왔습니다!!!!
저는 보통 꿔바로우를 양 꼬치 집에서 많이 먹곤 하는데요.
양 꼬치 집에서 꿔바로우를 먹을 때면 가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탕수육보다는 시큼한 맛이 강하더라구요. (그게 또 매력이긴 하지만요...흐흐)

그런데 꽁시면관의 꿔바로우는 어린 친구들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마트 특성에 대중적인 입맛으로 맞춰서인지
꿔바로우 특유의 시큼한 맛이 약해서 어린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구 고기와 찹쌀의 비율이 적절해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늘은 울산 북구 진장동 신선도원(구 메가마트)에 있는 꽁시면관을 리뷰해봤는데요.
리뷰를 읽고나서 어떻게 메뉴를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조금이나마 저의 리뷰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ㅎㅎ
다음에는 여섯 번째 맛집 리뷰로 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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