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확산되기 전에 다녀와 작성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식가 입니다.
오늘도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 고식가는 오랜만에 큰맘먹고 외출을 했습니다!!!
한 이주정도? 회사-> 집, 회사-> 집을 반복하면서
외출을 자제했더니 너무 답답해서 안되겠더라구요....
간만에 바닷가로 드라이브도 하고 바닷바람 맞으며 산책도 하니
속이 뻥 뚫리더라구요😎ㅎㅎ
아 마스크는 물론 착용했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주말 보내셨으리라 생각해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맛집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있는 59소구이 입니다.
* 이 글은 절대적인 평가가 아닌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취향과 입맛에 따른 것이니 개개인의 성향과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섯 번째 맛집(울산 중구 태화동 59소구이)
방문일 : 2020년 02월 06일(목) 19시 30분
맛 : ★★★☆☆
양 : ★★★☆☆
분위기 : ★★☆☆☆
신속성 : ★★★☆☆
서비스 : ★★★☆☆
총 평점 : ★★★☆☆
한 줄 평 :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랑 술 한잔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기집을 찾다태화동의 59소구이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59소구이의 59는 소갈비살이 1인분에 5,900원이라는 가격을 의미했었는데요.
하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6,500원으로 인상되었더라구요🥺
그래서 간판에 59에 불이 꺼져있었나봐요....
당연한거겠지만 59소구이의 소고기는 캐나다산을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6,500원에 소고기를 즐길 수 있으니 저 고식가는 만족합니다ㅎㅎ
기본 상차림은 일반 고기집들과 비슷했어요.
김치, 양파절임, 상추쌈 등등...
그런데 파절임은 다르더라구요
보통은 파와 양파 또는 파와 상추로 나오는 고기집들이 많은데 59소구이는 파와 배추 그리고 콩나물이 들어갔어요.
좀더 아삭한? 씹는 식감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간이 좀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첫 주문시에는 기본으로 한접시를 주문해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추가주문을 하실 경우에는 2인분 이상부터 주문가능하다고 하니 방문하시기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크.... 역시 소고기는 연탄불이죠😭.....
갈비살 마블링과 빛갈만 봐도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용?ㅎㅎ
맛은 역시는 역시, 역시였습니다🤔
소고기와 연탄불은 맛이 없으면 잘못된겁니다!!
입안에 넣었을 때 소갈비살의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 거기에 불향까지 어우러졌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추가로 양념소갈비 3인분을 주문했었는데요.
고식가 개인적 입맛으로는 양념보단 생 소갈비살을 추천드려요👍
이유는 양념갈비를 먹었을 때, 가장먼저 양념향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약간 양념맛이 소갈비보다는 돼지갈비를 먹는느낌?
거의 레어로 살짝만 익혀 드시면 양념 맛이 잘 나지만, 조금이라도 바짝익히게되면 양념 맛이나 향이 약해지는것 같더라구요.
양념고기 굽기를 어려워 하시거나 좀 익혀서 드시는 분들께서는 양념보단 생 갈비살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고기집에 잘 없는 메뉴인 짬뽕라면이 메뉴에 보이길레 맛이 궁금해 한번 주문해 봤어요.
결과적으론 개인적으론 아쉬웠어요.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나름 홍합도 꾀들어갔는데 홍합 향만 조금 나고 진한 맛이 안나더라구요🤔
3000원의 짬뽕라면에 고식가가 기대가 컷던건가요?ㅎㅎ
오늘은 여섯 번째 맛집 59소구이를 소개시켜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소고기는 먹고싶은데 월말이라 지갑이 홀쭉하다! 태화동 근처에서 고기집을 찾고있다!
그렇다면 59소구이에 가보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끝으로 저 고식가는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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